울산노총 부설 울주군노사공감센터는 5월 20일(화) 오전 11시 「울산지역 노동지원조직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울주군노사공감센터를 비롯 울산노동인권센터, 동구비정규직지원센터, 북구비정규직지원센터 등이 참석했으며 센터별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와 센터간 협업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노동지원 중간조직들이 울산시를 비롯 구군별 취약노동자 권익보호 및 영세사업장 지원을 목적에 두는 만큼 센터별
사업계획 단계에서 부터 협업과 연계방안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노동인권 보호 및 안정적인 사업장 고용유지를 위한 사업 개발과 추진을 함께 고민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울주군으로 부터 수탁 운영중인 울주군노사공감센터는 2025년도 주요사업으로 △ 소규모 사업장 노사갈등 예방을 위한 인사노무 컨설
△ 찾아가는 노동인권 노동법 교실 △ 특성화고등학교 예비직장인 교육 및 맞춤형 일자리사업 연계 프로그램 △ 청소, 경비, 플랫폼노동자 고용노동 실태조사
△ 기초노동질서 준수 및 산업안전 예방 캠페인 △ 이주노동자 산업문화탐방 프로그램 △ 돌봄노동자 근골격계 예방 및 건강증진 개선사업
△노사(노사정) 공감간담회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